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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직원 사칭 전화사기 계속 벌어져




스패나웨이지역 업소 상대로 밀린 전기요금 요구


전력국 직원을 사칭하는 사기 전화가 타코마 지역에서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스패나웨이에 ‘더 하이드어웨이’ 태번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0시 45분께 ‘퓨짓사운드 에너지(PSE)’직원을 사칭하는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와 “업소가 전기요금이 체납된 상태로 만약 전기요금을 12시까지 내지 않을 경우 즉각 전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협박하고 전화 번호를 남겼다.

당시 바텐더로 일하고 있던 카미나 산체즈는 즉각 태번의 주인인 남자친구 턱커 물렌스에게 전화를 걸었고 물렌스는 PSE를 사칭한 남성이 남긴 전화로 연락을 취했다.

물렌스에 따르면 전화를 걸자 마치 진짜 PSE처럼 음성 녹음 메시지가 놔왔고 번호를 누르자 업소로 전화를 걸었던 남성이 전화를 받아 3,000달러의 요금을 낼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물렌스는 이 남성에게 업소 정보를 확인했고 이 남성이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자 이를 수상하게 여겼고 계속적으로 질문을 던지자 그는 전화를 갑자기 끊어 버렸다.

물렌스는 즉각 PSE에 전화를 걸어 이와 같은 사기성 전화가 걸려 온 것을 신고했고 PSE는 즉각 해당 지역 고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PSE에 따르면 이와 같은 사기 전화는 비즈니스 업주와 가정집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수년간 지속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전화 서비스도 중단한다고 위협하고 있다.

PSE는 사기꾼들이 프리페이드 직불카드로 요금을 낼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PSE는 절대로 사전에 업주들에게 예고 없이 전기 공급을 중단하는 사례가 없기 때문에 프리페이드 직불카드로 돈을 줄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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