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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혹스 '판정 오류'로 라이온스에 가까스로 이겼다



13-10 홈경기 승리로 시즌 전적2 2패 기록
막판 라이온스 공격 판정오류로 퇴색한 승리
 
 
시애틀 시혹스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를 누르고 올 시즌 2 2패를 기록했다.

시혹스는 지난 5일 센추리링크 필드에서 열린 먼데이 나이트 풋볼(MNF)’에서 올 시즌 무승 3패의 라이온스에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지난주 팀에 복귀한 캠 챈셀러의 4쿼터 종반 활약에 힘 입어 라이온스를 13-10으로 따돌리고 귀중한 1승을 보탰다.

시혹스는 쿼터백 러셀 윌슨이 2쿼터에 리시버 더그 볼드윈에게 24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고 킥커 스티브 하쉬카가 2개의 필드골을 성공시켰지만 경기 내용면에서는 라이온스의 수비진에 시종일관 고전했다

특히 윌슨은 이날 (Sack)’6차례나 당했고 경기 종반부에는 수비의 태클에 넘어지면서 공을 놓치는 펌블(Fumble)’을 범해 라이온스의 수비수에게 터치다운을 허용했다.

라이온스는 13-10으로 뒤지고 있던 4쿼터에서 경기종료 2분여 전 시애틀 진영 11야드 라인에서 쿼터백 맷 스태포드가 던진 패스를 리시버 칼빈 존슨이 받은 뒤 터치다운으로 잇는 듯 했지만 지난주 구단에 합류한 챈슬러(스트롱 세이프티)가 존슨의 공을 내려쳤다

이때 시혹스의 K.J. 라이트가 엔드 존으로 떨어진 공을 잡는 대신 밖으로 쳐내면서 일단 시혹스가 공격권을 빼앗은 상태에서 경기는 종료됐다.

하지만 경기 후 라이트의 플레이에 대한 판정오류 논란이 일었다. 상대 선수가 가지고 있던 공이 엔드존으로 떨어질 경우 수비수가 이를 잡거나 잡으려 시도하다가 공이 바깥으로 튀어 나가면 공격권을 빼앗지만 수비수가 고의로 공을 엔드존 밖으로 쳐내면 오히려 파울이 돼 공격권은 라이온스에게 다시 돌아가야 한다.

이날 심판진은 공격권을 시혹스에게 줬고 매 플레이마다 비디오 판독을 하는 NFL도 이에 대한 번복이 없어 경기는 끝났다.

시혹스는 소중한 1승을 추가했지만 팬들은 형편 없이 부진한 시혹스의 공격에 대한 불만과 함께 판정오류를 덕 본  퇴색한 승리라며 비아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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