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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점심시간대에만…음식값에 수수료 3달러 추가
차량 공유 서비스 기업인 ‘우버(Uber)’도시애틀 지역에서 음식 배달업에 나선다.
시애틀에서는 이미 아마존 프라임 나우, 피치, 바이트 스쿼드 등 다양한 음식 배달 서비스가 경쟁하고 있는데
‘우버’가 ‘우버
잇츠(Uber Eats)’라는 이름으로 시장에 뛰어 들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버 잇츠’는 오는7일부터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약 3시간 동안만 영업한다.
이 서비스 지역은 다운타운 시애틀, 파이오니어 스퀘어, 벨타운, 로워 퀸 앤, 사우스 레이크 유니언, 캐피털 힐 등이며 ‘몬순’, ‘스킬렛
다이너’, ‘파크 카페’ 등 시애틀 식당들의 메뉴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음식 가격은 8~12달러이며 배달 수수료로
3달러가 추가되지만 우버는 첫 한달 동안엔 수수료를 면제해 줄 계획이다.
‘우버’는 주문 된 음식은 10분 이내에 고객들에게 배달 될 수 있다고 장담했다.
시애틀은 ‘우버 잇츠’가 음식 배달 서비스를 벌이는 10번째 도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