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6일 (일)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오리건주는 28번째 부유하지만 전국 평균이하



연평균 가계소득 5만여달러…빈곤율 14번째 높아

오리건주의 중간 가계 평균 소득이 전국적으로 중간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 매체 ‘24/7 월스트리트’가 발표한 부유한 주 순위에서 오리건은 전체 50개 주 가운데 28위에 자리했다.

작년 인구조사와 연방 노동부 산하기관인 노동통계국의 자료를 토대로 한 이번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오리건 주민들의 연간 평균소득은 5만1,075달러로 조사됐다. 빈곤률은 전국에서 14번째로 높은 16.6%를 기록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6.9%의 실업률로 전년도보다는 개선됐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9번째로 높다. 특히 고령 근로자, 비정규직 근로다 및 구직 단념자 등을 포함한 넓은 범위의 실업률은 그보다 훨씬 높다는 분석이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인 18.9%의 가구가 푸드스탬프 혜택을 받고 있는 것도 이번 평가에서 부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했다. 

이웃 워싱턴주는 가계소득 6만1,366달러, 전국 평균 정도의 실업률과 비교적 낮은 빈곤률로 11위에 올랐다.

지난해 가장 부유한 주는 연 평균 가계소득이 7만3,971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빈곤률은 10.1%로 전국에서 2번째 낮은 메릴랜드가 꼽혔다. 이어 뉴저지, 알래스카, 코네티컷, 하와이가 전국에서 가장 부유한 주 5위 안에 들었다.

전국에서 가장 빈곤한 주는 미시시피주로 주민들의 가계소득은 3만9,680달러였으며 실업률은 7.8%로 전국에서 2번째로 높고 빈곤률도 21.5%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은 빈곤 주는 웨스트버지니아, 아칸소, 앨라배마, 켄터키 순이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69  770  77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