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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층 초고층 빌딩 예정지의 일부>
4가와 체리 스트릿에…컬럼비아
센터보다 훨씬 높아
시애틀의 최고층 건물인 컬럼비아 센터보다 더 높은 빌딩이 세워질 전망이다.
‘코스타코스 패밀리 합자회사 시애틀(CFLPS)’은 4 Ave.와 체리 St. 교차로의 사설 주차장 부지에 101층짜리 주상복합 빌딩 건축 계획안을 최근 시정부에 제출했다.
마이애미에 소재한 대형 주상복합단지 개발사인 ‘크레센트 하이츠’는 토지 소유주인 CFLPS로부터 이 부지의 50%를 매입하기로 합의, 실질적인 개발사로 이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이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에는 1,200여 유닛의 콘도와 150여 개의 객실을 갖춘 고급 호텔이 들어선다. 아울러 16만 7,150평방피트 규모의 상가와 사무실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빌딩은 현재 시애틀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76층의 컬럼비아 센터는
물론 LA의 U.S. 뱅크 타워보다도 높아 명실공히 미국
서부연안의 최고층 빌딩으로 군림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