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의회 특별예산 배정받아 순찰차량 대폭 강화
킹 카운티 셰리프국이 카운티 의회의 특별 예산지원에 힘입어
비 통합지역을 포함한 카운티 전역에서 과속과 음주운전(DUI) 등 교통위반 차량들을 집중 단속한다.
메트로폴리탄 킹 카운티 의회는 지난주 교통사고 예방과 위반차량
단속을 위해 셰리프국 대원들의 순찰업무를 1,100시간 더 늘리도록10만달러의 예산을 배정했다.
셰리프국의 스탠리 서 대변인은 우든빌 인근 애본데일 로드와
웨스트 스노퀄미 리버 로드 구간의 듀발 로드, 레드몬드 외곽의 노블티 힐과 208 Ave.교차로 지점 등지에서 DUI와 과속 단속 및 사고예방을
위해 순찰차량이 보강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운티 동남부 지역에서도 블랙 다이아몬드와 코빙턴 사이의
그린리버 로드에 순찰차량이 보강돼 음주운전과 노상경주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서 대변인은 덧붙였다.
존 어쿠하트 국장은 각급 학교들이 새 학기를 시작함에 따라
학교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히고 학교 인근에 순찰차량 배치시간을 늘려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