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6일 (일)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워싱턴주 8월 주택차압 늘었다



전년대비 25% 많아킹 카운티는 45%나 폭증
 
 
워싱턴주의 주택차압이 지난 1년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정보분석기업 리얼티트랙에 따르면 지난 8월 워싱턴주의 전체 주택 가운데 차압과정에 놓인 주택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5%나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평균 6%의 하락세를 보인 전국추세를 거스르는 현상이다.

특히 워싱턴주에서 가장 큰 킹 카운티의 지난달 차압주택 수는 1년전에 비해 45%나 늘어났다 서스턴 카운티에서 34%, 피어스 카운티에서도 10%가 각각 늘어났다.

이들 3개 카운티에서 모기지 장기 연체로 대출기관으로부터 채무불이행통보를 받은 신규 주택소유주는 없었지만 대출기관으로부터 최종 압류통보(Repossession)와 강제 매각통보(Notices of Trustee Sales)를 받은 주택 수는 크게 늘어 난 것으로 드러났다.

워싱턴주 전체에서 지난 1년간 새로 차압과정에 빠진 주택은 1% 하락했지만 마지막 차압 과정인 압류 상황에 놓인 주택 수는 137%나 증가했다.

리얼티트랙은 압류된 주택들이 향후 3~12개월 사이 부동산시장에 대거 매물로 나와 주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772  773  77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