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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택시업계 매출 2년새 28%나 감소했는데 원인은?



우버 등 유사콜택시 출현으로 2,800만 달러 줄어


유사 콜택시 서비스인 ‘우버(Uber)’, ‘리프트(Lyft)’ 등의 출현으로 시애틀 지역 택시업계 매출이 지난 2년새 대폭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애틀 택시 블로그에 따르면 시애틀을 포함한 킹카운티 지역에서 2012~13년에 최고 1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택시업계는 2013~14년에는 28%나 감소한 7,200만 달러 매출에 그쳤다.

이와 같이 택시업계 매출이 크게 감소한 원인으로 지난 2013년 4월부터 시애틀에서 영업을 시작한 ‘우버’와 ‘리프트’ 등 유사 콜택시 서비스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애틀시는 이들 유사 콜택시 서비스에 대한 제도적 감독 장치조차 보유하지 않고 있다가 결국 1년이 지나서야 이들 서비스에 대해 운전사와 차량 제한없는 합법 운영을 허용했다.

반면 택시 회사들은 여전히 운전사 및 영업 택시 차량수 제한에 걸려 있다. 시애틀에는 688개의 택시가 운영 중이며 향후 4년간 최고 200개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이는 5,000여명에 달하고 있는 시애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3개 유사콜택시 운전사의 수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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