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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지사 출마선언 항만위원이 셸 관련 기업서 돈받아



공화당 주지사후보 브라이언트, 두 업체서 4,000달러 

 
내년 워싱턴주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하는 시애틀항만청의 빌 브라이언트 위원(사진)이 셸 석유회사의 시추선을 시애틀 항에 유치한 업체로부터 선거자금을 기부 받아 구설수에 올랐다.

주정부 당국에 따르면 브라이언트 위원은 포스 해운사의 폴 스티븐스 CEO로부터 2,500달러, 포스의 모기업인 솔트처크 리소스의 마크 타버트 회장으로부터 1,500달러를 각각 기부 받았다.

포스는 시애틀부두 5번 항에 정박해 있는 셸 석유사의 초대형 시추선을 관리하기로 셸과 계약을 체결했다. 환경보호 단체들은 지난달 이 시추선의 시애틀 항 정박을 반대하며 대규모 해상시위를 벌였었다.

지난달 현역인 민주당의 제이 인슬리 주지사에 도전한다며 출사표를 던진 브라이언트 위원은 시애틀 항만청이 셸 측에 시추선 반입을 연기하도록 요청하는 결의안에 전체 위원 중 유일하게 반대표를 행사했다.

브라이언트 위원 선거본부의 알렉스 헤이스 대변인은 브라이언트 후보가 포스와 솔트처크로부터 선거자금을 기부 받은 것은 젼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해운분야 출신의 주지사 후보에 해운분야 기업이 기부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이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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