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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자월드컵서 시애틀 선수 활약 돋보여




메간 레피노 개막전서 2점, 2차전서 맹활약

 
미구 여자 축구대표팀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여자월드컵 2차전서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미국 여자축구팀인 시애틀 레인 소속의 선수의 활약이 남달랐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미국은 12일 캐나다 위니펙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2015 국제축구연맹(FIFA) 캐나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D 2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미국은 1 1무 승점 4점으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1차전에서 호주를 3-1로 격파한 미국은 이날 경기에서도 시애틀 레인 출신의 메간 레피노(29ㆍ사진)와 크리스텐 프레스를 앞세워 스웨덴 사냥에 나섰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메건 라피노는 지난 8일 여자월드컵 경기 개막전에서 2골을 넣으며 팀 승리를 주도하기도 했다. 포틀랜드대학(UP)을 졸업한 라피노는 당시 호주와의 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1골씩을 넣고 동료 크리스틴 프레스가 넣은 골을 돕는 맹활약을 펼쳐 미국 대표팀 승리를 견인했다

라피노는 지난 2007년 당시 대표팀 주포였던 애비 웜바 이후 월드컵 대회에서 미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1점 이상의 득점을 올린 선수로 기록됐다.

라피노는 리오넬 메시를 흉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본인의 경기를 분석했다.

라피노는 지난 2011 월드컵 대회에서도 브라질과의 8강전에서 브라질에 1-0으로 뒤지고 있을 때 연장전 추가 시간에 45야드 밖에서 친 공을 애비 웜바가 헤딩으로 성공시켜 관중을 열광시킨 바 있다

질 엘리스 감독은 메건은 아주 중요한 순간에 더욱 빛을 발하는 선수라며 그녀는 경기의 흐름을 한 순간에 바꾸는 훌륭한 선수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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