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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아파트나 주택 임대하기 좋은 도시다



APM사 렌트비 상승 속도 및 재산세ㆍ보험료 저렴해 전국 2위로 평가
15년간 연간 3.2%씩 상승해 아파트 렌트비 상승률에 대해서는 논란
 
 
시애틀이 미국 대도시 가운데 아파트나 주택 임대업을 하기 좋은 도시 2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임대정보기업 ‘APM’사가 최근 미국 내 75개 대도시를 상대로 각 도시들의 렌트비 상승 속도, 공실률, 일자리수, 주택 판매 속도, 세금 및 보험료 등을 조사한 결과 시애틀이 두 번째로 임대업을 하기 좋은 도시에 올랐다

1년전 이 리스트에서 7위에 올랐던 시애틀은 1년새 무려5계단이나 상승했고 가장 큰 원인은 1년새 27.12% 오른 렌트비로 분석됐다. 시애틀의 렌트비 상승 속도는 미 전국 평균에 4배나 빠른 속도다. 급등하고 있는 렌트비 외에 일자리를 찾는 유입 인구 증가, 일자리 증가, 고임금 일자리 수 등이 타 지역 보다 많았던 점도 친임대업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원인이 됐다.

또 시애틀은 현재 37일치의 주택매물이 부동산 시장에 리스팅되어 있어 주거 공간 부족이 매우 심화된 상태라 임대 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시애틀은 재산세와 보험료도 전국서 2번째로 낮은 도시로 드러났다.

한편 시애틀의 아파트 상승이 정말로 폭등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시애틀지역 아파트 임대 정보업체인 듀프레+ 스캇의 분석전문가인 마이크 스캇은 지난 2000년도 시애틀의 아파트 월 임대료는 평균 792달러였으나 올 봄 기준으로 평균 1,266달러에 달했다.

이는 연 단위로 환산하면 연간 3.2%씩 상승한 것이다. 이를 이 기간 동안 재산세가 연간 6.3%씩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그리 높지 않다고 스캇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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