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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명에게 1달러 계산하고 50센트 주는 방식
저소득층 연방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를
받고 1달러당 50센트씩 현금으로 돌려준 오리건주 한인이
푸드스탬프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오리건 비버튼경찰국 마이크 로우
대변인은 12일 비버튼에 소재한 메츠거 마트 업주인 덕 임(46ㆍ사진)씨가 푸드 스탬프(SNAP카드)를
현금으로 바꿔준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해 6월부터 수사에 착수해 임씨는 물론 그로부터 현금을 받아간 29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고객들은 SNAP카드를 사용해 거액의 구매를 한 것으로 결제를 한 뒤 실제로는 음료수 한 캔을 들고 나가면서 물건값 1달러당 50센트씩 계산해 현금을 받아갔다.
오리건은 물론이고 워싱턴주 지역에서
이처럼 ‘푸드스탬프 깡’을 해줬다 적발되는 한인 그로서리
업주들이 종종 적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