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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튼슨건설사, 노스게이트 경전철 청사 시공업자로
노스게이트와 시애틀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경전철 확장 노선의 노스게이트 경전철역 시공사로 시애틀 대형 건설서 '모튼슨 건설(Mortenson Construction)'사가 선정됐다.
모튼슨 건설은 최근 실시한 공사 입찰에서 1억7,700만 달러의 공사비를 제출해 '노스게이트 경전철역' 시공사로 낙찰돼 내년부터 공사를 실시한다. 이 공사는 총 공사비 21억 달러가 소요되는 사운드 트랜짓 경전철 확장안의 일환이다.
모튼슨사는 이 외에도 다운타운 데니 트라이앵글에 건설되는 '틸트 49(Tilt49)' 주상복합건물을 시공하는 등 지난해에만 총 3억 5,000만 달러의 순익을 올리는 퓨짓사운드 지역 5대 건설사 중 하나다.
새로 확장되는 노선은 4.3마일 구간으로 허스키 스태디움에서 노스게이트까지 연결되는데 유니버시티 디스트릭과 루즈벨트 지역에 한 차례씩 정차하고 캐피털힐과 다운타운 시애틀로 이어진다
사운드 트랜짓은 이 구간에 15분 정도가 소요되며 2030년에는 매일 평균 1만 5,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스게이트역에는 450대의 차량을 수용하는 주차장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