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살인-자살 사건 추정
아번의 한 주택에서 20대
초반의 이복 남매가 사체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데이브 콜글레이저 경찰서장은 이들 중 한명이 상대방을 총격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의 사체가 아번의 122 코트 SE의 31300 불록에
소재한 주택에서 희생자들 중 한명의 아버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중 여성은 사건이 발생한 아번의 집에서, 남성은 켄트에서 각각 살았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콜글레이저 서장은 사건이 발생한 집을 조사했지만 현재까지
이상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가족들을 심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