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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마 ‘최저임금 15달러’ 11월 투표로 결정 확정돼



논란속 지지자 서명 충분, 11월 선거 상정 결정

 
타코마에서도 결국 최저임금 15달러 인상 주민발의안이 올 11월 선거에 상정되게 됐다.

피어스 카운티 감사국은 주민발의안 추진단체인 ‘15 나우’가 제출한 찬동 유권자 서명철을 점검한 결과 3,231명 분의 서명이 유효한 것으로 최종 확인돼 주민투표 상정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감사국은 지난 주2,304명분의 서명이 중복됐거나 유권자 등록이 안 된 사람, 또는 다른 카운티 주민들의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들을 무효처리 했었다. 주민발의안 상정에 필요한 최소한도의 서명은 3,160명 분이다.

이에 따라 타코마 시의회는 ‘15 나우’가 기안한 발의안 내용을 그대로 승인하거나 11월 주민투표에 회부해야 한다. 시의회는 특별기구를 통해 자체 발의안을 구상하고 있다.

추진단체의 한 관계자는 시의회가 마련하는 발의안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될 경우 선거비용을 줄이디 위해 ‘15 나우’ 측의 발의안을 취소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발의안은 연 매출이 30만달러 이상인 업소들은 시애틀처럼 단계를 거치지 않고 무조건 시간당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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