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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때 할머니 살해한 청년 9년 만에 재기소



킹 카운티 검찰, 10년 만에 지적장애 여부 재검토
 
킹 카운티 검찰이 2006년 친할머니를 살해했지만 지적장애자로 재판 부적격자 판정을 받아 풀려난 20대 용의자를 재기소했다.

지난 1일 경찰에 체포된 퀜틴 프레이저(22)는 현재 100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 받아 킹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프레이저는 13살때였던 지난2006 3 20일 당시 함께 살고 있던 친할머니 루이즈 프레이저(45)를 칼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하지만 프레이저는 재판이 시작되기 전 그에게 지적 장애로 인한 재판부적격 판정이 내려졌고 2010년에 다시 기소됐을 때도 똑같은 판정이 내려져 재판 대신 웨스턴 스테이트 정신병원에 수용됐다.

이 사건을 주시해온 댄 새터버그 킹 카운티 검사장은 최근 프레이저가 시택에서 저지른 2개의 경범죄와 관련해 법정에 출두, 재판 서류에 서명했다며 이 과정에서 그의 재판 부적격 판정 심의가 한차례도 이뤄지지 않았음을 밝혀내고 그를 재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프레이저의 인정신문은 오는 15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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