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규모 도시 중…포틀랜드는 중간 메트로서 11위
오리건주립대(OSU)가 있는 코발리스가 전국의 우수 소도시 대학 타운 3위에 선정됐다.
미국경제연구소(AIER)는 2014~15학년도 기준 전체인구 25만명 미만, 대학생 인구 1만5,000명 이상인 도시들을 대상으로
연방센서국 및 연방노동부 통계, 도시주택개발국, 국립과학재단, 소기업행정국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평가한
결과 코발리스를 3위에 올렸다.
평가 기준은 인구 1,000명당 학생 비율, 인종적 다양성, 25~34세 주민의 학사학위 취득률, 2베드룸 아파트 기준 평균 생활비, 인구 10만명당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지역 근로자 비율 및 소득, 기업체 수, 실업률 등이었다.
이 조사에서 1위는 코넬 대학이 위치한 뉴욕주
업스테이트 이타카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아이오와주 에임스, 오리건주 코발리스, 아이오와주 아이오와 시티, 펜실베니아주 스테이트
칼리지 순으로 랭크됐다.
포틀랜드주립대(PSU)가 위치한 포틀랜드는 중간크기 메트로 지역에서 11위에 선정됐고 오리건대(UO)가 있는 유진은 소도시 부분에서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구 250만명 이상 대도시 메트로 지역 순위에서는 보스턴,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 뉴욕, 볼티모어 순위였다.
인구 100만~ 250만명의 중간크기
메트로 지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텍사스주 오스틴,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가 꼽혔고, 인구 25만~100만명의 소규모
메트로 지역에서는 콜로라도주
볼더, 노스캘로라이나주 더햄, 미시간주 앤아버가 1위에서 3위에 랭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