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4,100만명으로 늘어나…연 600억
달러 지출
미국인 8명 가운데 1명이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마존 프라임은 연회비99달러를 낸 회원들에게 구매 물건을 2일 내에 무료 배송해주고 영화 스트리밍, 사진 저장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마존사의 실적을 이끄는 효자 상품이다.
시카고에 소재한 ‘소비자 정보연구파트너’(CIRP)에
따르면 현재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한 회원수가 총 4,100만명으로 미국 전체 인구의 13%에 달하고 있으며 아마존사 이용 고객의 42%가 프라임 회원으로
조사됐다.
‘프라임’에 가입한 회원들은 연간 1인당 평균 1,100달러를 지출하고 있는 반면 ‘프라임’에 가입하지 않은 소비자들은 700달러 가량을 지출하고 있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들 ‘프라임’ 회원들은 연간 총 600억
달러를 아마존 사이트에서 소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