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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2루수 로빈슨 카노 자선행사 위해
유명 힙합 가수인 제이-Z와 리하나가 오는 6월 시애틀을 방문한다.
가수 비욘세의 남편이며 힙합계의 거장으로 스포츠 에이전시 ‘록 내이션 스포츠’의 수장인 제이-Z와 소속사 가수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리하나는 오는 6월 3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 2루수 로빈슨 카노가 주최하는 자선행사에 참석한다.
카노는 제이-Z의 ‘록 내이션 스포츠’ 소속 야구 선수로 자신의 자선재단인 RC22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시애틀 파라마운트 극장에서 개최한다.
카노는 “나의 열정과도 같은 RC22를 내 제2의 고향 시애틀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흥분된다”며 “나의 고국인 도미니카 공화국 외에 이 아름다운 도시 시애틀에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선기금 모금 행사에거 거둬들인 기부금은 시애틀 아동병원, 오데사 브라운 아동의료서비스, 비영리단체 ‘시티 이어 시애틀’, 킹 카운티 ‘보이스&걸스 클럽’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 행사에는 제이-Z, 리하나 외에 펠릭스 허난데즈, 넬슨 크루즈, 카일 시거 등 매리너스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에정이며 뉴욕 양키스의 옛 동료인 CC 사바시아, 가필드 고등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도 예약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