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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으로 선상서 기절…총기류 선착장에 방치
술이 취한 상태에서 뱃놀이를 한 경찰관이 해고됐다.
킹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디어스 경관은 지난 1월 19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타코마 내로우스 브릿지 인근에서 뱃놀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어스 경관은 이날 술에 너무 취해 선상에서 기절까지 했고 또 자신의 총기류를 선착장에 방치한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 선착장을 지나던 한 미성년자가 총기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디어스 경관은 당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선착장에 온 타코마 경찰국 소속 경찰관을 폭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킹카운티 셰리프국은 이 사건에 대해 자체적인 내사를 실시한 결과 디어스 경관의 과실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고 지난 5월 1일 그를 해고했다.
짐 퓨젤 셰리프국 국장은 “디어스 경관이 당시 체포되지 않았던 유일한 이유는 그가 경찰관이었기 때문”이라며 그의 무책임한 행동을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