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3일 (수)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시애틀 한인사회 십시일반 9만1,000달러 모았다(+화보)



시애틀ㆍ벨뷰 통합한국학교 후원행사에 23개 단체 참가
교사ㆍ학부모ㆍ이사ㆍ한인사회 모두 정성 모아
 
 
시애틀지역 한인 커뮤니티가 한마음 한 뜻으로 십시일반 사랑과 정성을 모아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발전을 위해 91,000달러를 모았다.

지난 17일 벨뷰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제16시애틀ㆍ벨뷰 통합한국학교 발전기금 모금의 밤행사는 모금액 자체보다 후세들의 민족교육은 한인사회 전체의 몫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데 더욱 의미가 컸다며 관계자들은 기뻐했다.

타코마와 페더럴웨이 등 시애틀 지역 2개 한인회와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ㆍ대한부인회ㆍ체육회ㆍ호텔협회ㆍ그로서리협회ㆍ여성부동산협회ㆍ과학기술자협회ㆍ변호사협회ㆍ의료인협회ㆍ한미여성회는 물론 충청향우회, 서울대동문회ㆍ고대교우회, 아시아나항공ㆍ대한항공, 유니뱅크 등 총 23개 단체와 기관 및 업체들이 참석했다.

재미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와 페더럴웨이 통합 한국학교 관계자들도 참석해 힘을 보태며 이민생활 속에서 꿈나무들의 민족교육에 더욱 정진하자고 뜻을 함께 했다.

시애틀ㆍ벨뷰 통합한국학교 탄생의 주역이었던 시애틀 형제교회온누리교회시애틀연합장로교회, 시온장로교회 등 한인 교계도 변함없이 후원의 손길을 보냈다.

특히 피어스칼리지 박명래 국제협력처장과 의사인 이명자 박사를 비롯해 홍승주ㆍ이수잔ㆍ우영덕ㆍ이효경씨 등은 이날 즉석에서 펼쳐진 기부금 약정행사에서 최고 1,000달러까지 약속해 한국학교가 자립과 발전을 해나갈 수 있도록 정성을 보탰다.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가 전체 미주 한인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족교육 학교롤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은 이 같은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교사ㆍ학부모ㆍ이사진이 3위 일체를 이뤄 노력한 덕분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훈 이사장을 비롯해 윤부원ㆍ곽종세ㆍ이익환ㆍ변종혜ㆍ윤태근ㆍ김태강ㆍ이원섭ㆍ정승진ㆍ배정규ㆍ정은구ㆍ김시몬ㆍ이정훈ㆍ조연경ㆍ제니퍼 손 이사들은 올해도 수천 달러씩을 내놓으며 ‘민족교육의 지도자역할을 감당했다.

현재 학생수가 600명이 넘는 시애틀(교장 줄리 강)과 벨뷰(교장 이진아두 캠퍼스에 자녀들을 보내고 있는 학부모협의회(회장ㆍ우상순, 김주희)도 족발과 순대 등을 팔아 한푼 두푼 모은 기금을 이날 기탁해 교사와 이사진의 노고에 힘을 보탰다.

김재훈 이사장은 이날 지난2년간 시애틀ㆍ벨뷰 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는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맡아서 학교를 하나 세워볼 꿈을 꿨지만 현실적으로 힘들었다면서 다만 통합한국학교가 시스템적으로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완전한 체계를 갖추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한국학교가 성장할 수 있도록 가장 큰 공헌을 한 분들은 바로 자신의 시간을 희생해가며 피와 땀을 흘리신 교사들이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그는 이날 한국학교 후원행사에 크게 공헌한 윤부원, 론 브라운 변호사 부부와 김시몬 부이사장과 이번 학기를 끝으로 물러나는 줄리 강 교장에게, ‘빛나는 MC’로 후원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한 이승영씨에게 각각 꽃다발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태어난 지 100일 만에 부모를 따라 이민 왔지만 통합한국학교에서 공부해 이중언어가 완벽한 김태강 이사의 딸인 김숙광(UW 로스쿨)양이 이승영씨와 공동 사회를 맡아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일깨웠다.

이날 후원행사에서도 통합한국학교 재학생들이 나와 합창말하기대회, 한국 전통 공연 등을 펼쳐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국 드라마와 빠져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에 등록한 뒤 매주 타코마에서 쇼어라인까지 등하교를 한다는 자멜 맥더피씨는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또랑또랑 한국어를 배운 이유를 말한 뒤 "꼭 한국에 가보고 싶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크기변환-NDSC_8328.JPG

크기변환-NDSC_8332.JPG

크기변환-NDSC_8315.JPG

크기변환-NDSC_8316.JPG

크기변환-NDSC_8320.JPG

크기변환-NDSC_8323.JPG

크기변환-NDSC_8325.JPG

크기변환-NDSC_8330.JPG

크기변환-NDSC_8334.JPG

크기변환-NDSC_8336.JPG

크기변환-NDSC_8285.JPG

크기변환-NDSC_8289.JPG

크기변환-NDSC_8291.JPG

크기변환-NDSC_8293.JPG

크기변환-NDSC_8296.JPG

크기변환-NDSC_8298.JPG

크기변환-NDSC_8302.JPG

크기변환-NDSC_8307.JPG

크기변환-NDSC_8312.JPG

크기변환-NDSC_8313.JPG

크기변환-NDSC_8262.JPG

크기변환-NDSC_8267.JPG

크기변환-NDSC_8270.JPG

크기변환-NDSC_8272.JPG

크기변환-NDSC_8273.JPG

크기변환-NDSC_8277.JPG

크기변환-NDSC_8278.JPG

크기변환-NDSC_8280.JPG

크기변환-NDSC_8283.JPG

크기변환-NDSC_8236.JPG

크기변환-NDSC_8237.JPG

크기변환-NDSC_8240.JPG

크기변환-NDSC_8244.JPG

크기변환-NDSC_8247.JPG

크기변환-NDSC_8249.JPG

크기변환-NDSC_8250.JPG

크기변환-NDSC_8252.JPG

크기변환-NDSC_8255.JPG

크기변환-NDSC_8256.JPG

크기변환-NDSC_8257.JPG

크기변환-NDSC_8207.JPG

크기변환-NDSC_8211.JPG

크기변환-NDSC_8213.JPG

크기변환-NDSC_8215.JPG

크기변환-NDSC_8217.JPG

크기변환-NDSC_8218.JPG

크기변환-NDSC_8225.JPG

크기변환-NDSC_8229.JPG

크기변환-NDSC_8232.JPG

크기변환-NDSC_8234.JPG

크기변환-NDSC_8171.JPG

크기변환-NDSC_8174.JPG

크기변환-NDSC_8175.JPG

크기변환-NDSC_8176.JPG

크기변환-NDSC_8183.JPG

크기변환-NDSC_8190.JPG

크기변환-NDSC_8194.JPG

크기변환-NDSC_8197.JPG

크기변환-NDSC_8199.JPG

크기변환-NDSC_8202.JPG

크기변환-NDSC_8203.JPG

크기변환-NDSC_8155.JPG

크기변환-NDSC_8156.JPG

크기변환-NDSC_8157.JPG

크기변환-NDSC_8160.JPG

크기변환-NDSC_8161.JPG

크기변환-NDSC_8164.JPG

크기변환-NDSC_8165.JPG

크기변환-NDSC_8167.JPG

크기변환-NDSC_8168.JPG

크기변환-NDSC_8170.JPG

크기변환-NDSC_8132.JPG

크기변환-NDSC_8139.JPG

크기변환-NDSC_8143.JPG

크기변환-NDSC_8145.JPG

크기변환-NDSC_8146.JPG

크기변환-NDSC_8149.JPG

크기변환-NDSC_8151.JPG

크기변환-NDSC_8152.JPG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820  821  8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