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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핸드폰을 총으로 오인해 '총격 사살'



레이크우드 경찰국장, 지난달 경찰관 연루 총격사건 설명

 
지난 달 21일 한인 밀집지역인 레이크우드의 목재소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아 숨진 대니엘 코바루비아스(사진)가 당시 총이 아닌 휴대폰을 경관에게 겨냥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레이크우드 경찰국의 마이크 자로 국장 대행은지난 달 피나클 목재상에서 레이크우드 경찰국 소속 경관 2명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숨진 코바루비아스는 당시 검은색 휴대폰을 경찰관들을 향해 겨냥했고 이를 권총으로 오인한 경찰관들이 대응 총격한 것이라고 밝혔다.

총격한 데이빗 버츠 및 라이언 해밀톤 경관은 당시 약 25피트 높이로 쌓인 목재 위에 숨어 있던 코바루비아스에게 손에 든 검은색 물건을 땅에 내려 놓으라고 명령했으나 코바루비아스가 이를 따르지 않자 총 9발을 총격했으며 그 중 5발이 코바루비아스에 명중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바루비아스는 검시 결과 몸에서 마약인 히로뽕이 검출됐고 사건이 발생하기 3일전부터 잠을 한숨도 못 잤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이 사건에 관한 조사보고서를 피어스 카운티 검찰에 이첩했고 검찰은 이를 검토한 후 두 경찰관의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들 경찰관은 각각 13년과 16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레이크우드 경찰국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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