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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워싱턴주 신생아 이름 중 최고 인기
워싱턴주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이름 가운데 남자는 리앰(Liam), 여자는
올리비아(Olivia)가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사회보장국 워싱턴 지부는 지난 2014년 워싱턴주에서 태어난
남자 아기 가운데 가장 많은 이름은 리앰이라고 밝혔다. 리앰은 독일어‘빌헬름(Wilhelmㆍ의지의 투구라는 뜻)’에서
유래한 영국식 이름 윌리엄(William)을 아일랜드 식으로 줄인 말이다.
리앰의 뒤를 이어 벤자민(Benjamin)이 2위, 알렉산더(Alexander)가 3위, 노아(Noah)가 4위, 윌리엄(William)이
5위에 각각 올랐다.
여자 아기에게 가장 많이 붙여진 이름은 올리브(Olive)를
뜻하는 라틴어 ‘올리비아’였고 지난해 1위였던 ‘에마(Emma)’는
올해 한 단계 하락한 2위에, 전국적으로 1위에 오른 ‘소피아(Sophia)’가
워싱턴주에서는 3위에, 애바(Ava)가 4위에, 에밀리(Emily)가 5위에 올랐다.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남자아기 이름과 여자아기 이름은 노아와 에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