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05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17세 여학생이 철로 걸어가다 열차에 치어 사망



스틸라과미시 강 철교 걷다가 비운…친구 2명은 무사

 
친구들과 함께 강 위의 철교를 걷던 17세 여학생이 화물열차에 치어 숨졌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은 아치-비숍 머피 고등학교 재학생인 크리스티 바르츠가 지난 9일 오후 3 10분께 매리스빌 인근 실배나 지역의 스틸라과미시 강 철교를 친구 2명과 함께 걷던 중 뒤에서 달려온 BNSF 화물 열차에 치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강의 수면에서 약 20피트 위에 놓인 이 철교를 바르츠와 함께 걷던 친구 중 남학생은 열차가 달려오자 강물로 뛰어내렸고 또 다른 여학생은 철로 옆의 공간으로 몸을 날렸지만 바르츠는 피하지 못하고 화를 당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포틀랜드에서 밴쿠버 B.C.로 가던 이 화물열차의 기관사는 즉시 기차를 멈추고 바르츠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그녀는 올 가을 밴쿠버대학(UBC)에 입학할 예정이었으며 고교에서 학업과 운동을 모두 잘 하는 인기 학생이었다며 친구들은 슬퍼했다.




분류
Total 32,130 RSS
List
<<  <  820  821  8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