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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에버렛보다 찰스턴에서 787기 더 많이 생산한다



2020년부터 에버렛 제1 공장 찰스턴에 역전당할 듯
 
보잉의 787기종(‘드림라이너’)이 오는 2020년부터는 에버렛보다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찰스턴 공장에서 더 많이 제작될 전망이다.

현재 보잉은 월 평균 10대의 787기를 생산량 중 에버렛 제1 공장에서 7, 찰스턴의 제2공장에서 3대의 비율로 제작하고 있다.

보잉은 월 생산량을 내년에 12, 2020년에는 14대로 늘릴 계획이며 이때를 기점으로 찰스턴 공장의 787기 생산량이 에버렛 공장을 앞지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보잉은 787-8기종과 차세대787기인 787-9 기종을 에버렛과 찰스턴에서 생산하고 있지만 경제적이며 가장 큰 787-10기종은 에버렛에서 생산하지 않고 찰스턴에서만 생산하고 있다.

오는 2020년경이면 787-8 787-9 기종의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반면 787-10기종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787기종 총 생산량의 60%가 찰스턴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를 뒷받침하듯이 보잉은 에버렛에 일시적으로 운영해온 787 추가 공정라인 운영을 올해로 중단한다고 지난 주 발표했다.

찰스턴 공장은 동체와 꼬리 날개를 현지에서 생산해 조립할 수 있는 반면 에버렛 공장은 타주 또는 외국에서 생산된 부품을 운송해와 조립해야 하는 점도 787기 생산이 찰스턴 공장으로 기우는 요인 가운데 하나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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