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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주 법무장관, 13일 대한부인회 찾아 직접 전달
워싱턴주 법무부가 대한부인회(이사장 김경숙.사진)의 사기 예방 프로그램에 5만 달러를 지원한다.
주 법무부는 최근 이민자 커뮤니티, 특히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한인 사회의 대표적 봉사기관인 대한부인회에 소비자 보호 관련 예산을 지원해 사기 피해 예방법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밥 퍼거슨 법무장관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30분~12시 타코마의
대한부인회 회관을 방문해 대한부인회의 피터 안사라 사무총장과 김경숙 이사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한다.
법무장관실은 “소비자 보호법 위반 소송으로 거둬들이는 보상금은 직접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없기 때문에 정부의 그랜트 형식으로 지원된다”며 이민자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한부인회 그랜트 지원 결정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