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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동절 시애틀시위 충돌없도록 ‘만반 대비’



시애틀경찰국, 1일 예정된 3개 시위 대응전략 갖춰

 
노동절이 올해는 금요일이어서 예년보다 신경이 더 쓰이지만 시애틀 경찰국은 예상되는 각종 시위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담당 경찰관이 밝혔다.

올해 3년째 노동절 시위대책을 책임지고 있는 다운타운 경찰서의 크리스 파울러 서장은 금요일 저녁은 통상적으로 다운타운을 찾는 시민들이 많다고 지적하고 이들이 과격시위를 걱정해 발길을 돌릴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파울러 서장은 이날 다운타운에서 3개의 각각 다른 시위가 예정돼 있다고 밝히고 이들 시위가 폭력으로 번지지 않도록 대응 전략을 갖췄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엔 경찰관들의 휴가신청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오전 마틴 루터 킹 기념공원에서 ‘흑인생명 보호’ 시위가 열리고 오후 2시에는 근로자 및 이민자 권리옹호 단체와  ‘메이 데이 행동연합’이 공동으로 벌이는 연례 노동절 시가행진이 성 마리아 교회에서 시작되며, 공식 승인되지 않은 자본주의 반대 시위가 오후 6시 시애틀 커뮤니티 칼리지 인근에서 벌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노동절에도 승인받지 않은 시위대들이 밤늦게 다운타운 도로에서 과격한 시위를 벌여 이들 중 10명이 체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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