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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 시애틀연합장로교회, 17일 페더럴웨이 선교교회
푸치니
성가곡을 주 레파토리로
워싱턴주
대표적인 한인 합창단인 워싱턴 챔버 앙상블이 오는 5월16일
오후 7시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와 5월 17일 오후 7시 페더럴웨이 선교교회에서 이틀간에 걸쳐 올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25명의 남녀 단원들이 참여하는 성가연주회로 <라보엠>과 <나비부인> 등의
오페라를 만든 푸치니의 성가곡 ‘메사 디 글로리아’(Messa di
Gloria)를 메인 레파토리로 선율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모차르트와 멘델스존 등 고전
작곡가들의 성가곡과 현대 가스펠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워싱턴
챔버 앙상블은 김법수 지휘자를 중심으로 2010년에 창단된 혼성 합창단으로, 매 연주마다 정제된 화음으로 한인 동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아왔다.
이 앙상블은 ▲하나님께 영광을 ▲동포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주류 사회에 한인 음악을 알린다는 3가지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올해
정기연주회의 입장료는 10달러이며 모든 수익금은 미국 홈리스를 대상으로 봉사와 선교활동을 하는 둥지선교회에
전액 기부된다.
김법수
지휘자는 “올해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동을 나누며 둥지선교회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