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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 고치겠다”며 9살 소년 화상 입혀



린우드 간호보조사, 함께 살던 소년 난로에 떠민 혐의로 기소돼
 

성냥을 가지고 노는 9살 아이의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그를 난로에 밀어붙여 중화상을 입힌 30대 린우드 여인이 1년여 만에 기소됐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검찰은 간호보조사인 캐슬린 아서(34) 여인이 지난해 2월 자기집에 함께 살고 있던 소년을 부엌의 난로에 밀어 중화상을 입혔음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애당초 아서 여인은 소년이 개와 함께 부엌으로 들어오다가 넘어지면서 손바닥과 얼굴이 난로에 부딪쳤다고 담당 의사에게 거짓말을 했고, 소년도 똑같은 말을 했다.

소년의 어머니는 소셜워커에게 아서 여인이 의도적으로 화상을 입힌 것 같다고 신고했지만 아들은 여전히 똑같은 말을 했다. 하지만 이들 모자가 아서 여인의 집에서 나와 머킬티오로 옮긴 한달 쯤 후 아들은 비로소 아서 여인이 자기를 난로에 밀었다고 폭로했다.

아서 여인은 소년이 거짓말을 한다고 우기다가 결국 경찰에 이실직고했다. 소년이 성냥을 가지고 놀며 자기 침대이불을 태워 화가 났다며  “버릇을 고쳐주려고” 그를 난로에 밀었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소년에게 사과편지도 썼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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