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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문학-윤명숙시인] 왕중의 왕 어린 양



仁塘 윤명숙 시인


왕중의 왕 어린 양


올해는 양의 해이다
세상이 모두 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양은 참으로 미련하여서
목자가 없으면 길을 잃는다
 
목자를 따라가다가도
오던 길로 돌아가려는
귀소본능이 있단다
본향을 사모함이 아닐까
 
양은 순하디 순하여서
털 깎는 목자 앞에서도 순종한다
모든 짐승이 죽을 때를 알고 운다고 한다
그러나 양은 울지도 않고 기다린다고 한다
 
그래서 양은 희생의 제물이 되었나 보다
어린 양 예수님께서 미련한 나를 위하여
대속의 제물이 되셨으니 영원한 나의 양
영원히 함께 하실 나의 선한 목자십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아멘! 요한복음 1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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