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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문화센터, 한국 파견장병들에 한국문화 전수
아태문화센터(APCCㆍ이사장 서인석)가
시애틀총영사관과 함께 한국에 파견되는 미국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국 알리기 행사’을 열어 이들이 한국에서 무사하게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29일 타코마 인근 루이스-맥코믹통합기지(JBLM)에서 열린 행사에는 미 전역에서 한국 파견을 위해 모인 25명의
장병이 참석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APCC 서 이사장과 문덕호
총영사, 전문 통역사로 APCC 이사인 김윤숙씨 등이 강사로
나섰다.
서 이사장은 한국의 전통 관습과 윗사람을 공경하는 예절법, 한국의 명소
등을 설명했고, 김윤숙씨는 한국 음식과 간단한 한국어 강의를 했다. 문
총영사는 한미동맹의 역사와 중요성, 남북 현안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또한 잡채, 전, 불고기, 나물 등으로 만들어진 한식 도시락과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가 제공한 막걸리 등을 함께 나누며 한국을 배웠다.
JBLM측은 이 같은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 문덕호 총영사와 서인석 이사장, 김윤숙씨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