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에서
총기난사…1명 사망, 4명 부상
페더럴웨이의
한 술집에서 총기를 난사해 5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갱단원에게
징역 70년형이 선고됐다.
킹
카운티 지법은 28일 2급 살인 및 1급 폭행 등 4건의 중범혐의로 구속 기소된 페더럴웨이의 케네스 M 수턴(23.사진)에 70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고“커뮤니티 안전의 위험인물은 격리시키는 게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수턴은 지난 2012년 6월27일 새벽 2시께 페더럴웨이 ‘자니스
페이머스 그릴& 바’에서 클로이스 영(당시 23살)과 시비를
벌이다 총기를 난사, 영을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고 2명의
여성과 2명의 남성에게 부상을 입혔다.
수턴은
이에 앞서 미성년자 성매매 등의 혐의로 구속됐으며 이 총격사건이 나기 한 달 전에도 보호관찰 위반혐의로 복역한 후 출소했던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