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복권국, 21일까지 '여행패키지' 이벤트 실시
수퍼볼 입장권은 웹사이트 등에서 4,000달러 호가해
워싱턴주 복권국이 고객들을 위해 '수퍼볼 여행 패키지' 선물 기브어웨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에 응모하기 위해서 고객들은 복권을 판매하고 있는세이프 웨이 전매장 또는 일부 행사 참여 복권 판매 업소에서 10달러 어치의 파워볼(Powerball) 복권을 구입하고 티켓과 함께 나오는 바우처를 우편으로 복권국에 발송해야 한다.
복권국은 19일부터 21일까지 고객들이 우편으로 발송하는 바우처를 모아 1명을 선정, 오는 2월 1일 애리조나의 피닉스 대학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수퍼볼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2명이 사용할 수 있는 시애틀-피닉스행 항공권, 수퍼볼 입장권 2장, 호텔숙박권과 소정의 용돈까지 제공한다.
또 복권국은 12명을 2등상을 선정, 시혹스의 유니폼과 모자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수퍼볼 입장권 가격은 2차 거래 웹사이트에서 평균 4,066달러에 거래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