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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산업 연간 56일 할애하고 산업규모는 ‘220억달러’ 규모
워싱턴주의 골프, 스키, 하이킹, 뱃놀이 등 야외 레크리에이션 산업에 연간 220억 달러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워싱턴주 의회 ‘레크리에이션 및 보존국’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주 주민들은 연간 평균 56일을 야외
레크리에이션에 할애하며 호텔, 장비구입, 음식 등에 220억 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25억 달러는 워싱턴주 지역경제에 직접 영향을 주고 있으며
나머지는 타주 경제로 흘러 들어간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워싱턴주 주민들 뿐만 아니라 타주 주민들이 워싱턴주를 여행하며 쓰는 비용도 전체 220억 달러의 2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워싱턴주 야외 레크리에이션 산업은 현재 20여만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 등 외곽지역에서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부문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