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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호미시 골드바 가정집 침입해 강도 범행하다
미국 프로농구 시애틀 소닉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로버트 스위프트(사진)가 강도짓을 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지난 6일 골드바의 소재한 한 가정집에 다른 강도 용의자와 함께 침입해 강도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해당 주택에 도착한 경찰은 총을 소지한 스위프트와 다른 용의자 한 명을 체포했고 이들을 킹카운티 구치소에 수감시켰다.
스위프트는 지난해 10월 커클랜드의 한 가정집에서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되어 11월에법원에 출두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아 체포 영장이 발부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프트는 지난 2004년 시애틀 소닉스에 전체 지명 순위 12번으로 영입된 후 2009년까지 선수 생활을 하며 2,000만 달러를 벌어 들였으나 이를 탕진하고 수차례 범죄에 연루되면서 세간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