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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들, 워싱턴주 관저에도 난입했다



6일 오후 3시께 올림피아 인슬리 주지사 관저에 침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워싱턴 D.C. 연방의회에 난입하는 참사가 벌어진 가운데 일부 워싱턴주 트럼프 지지자들이 올림피아 청사 인근에 소재한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 관저에도 난입해 소동을 피우는 사건이 벌어졌다.

워싱턴주 순찰대(WSP) 따르면 6 오후 3시께 100여명에 달하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올림피아 주청사 옆에 소재한 주지사 관저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철문을 열고 관저 앞뜰로 걸어가 현관문 앞에 도착했다.

당시 주지사 관저에는 워싱턴주 순찰대 소속 서전트 1명이 경비를 서고 있었는데 트럼프 지지자들의 난입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WSP 관저 난입 신고를 받은  당시 관저에 있던 인슬리 주지사와 부인 트루디 인슬리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켰고 트럼프 지지자들은  30분간 관저 앞뜰에서 깃발을 흔들며 대통령 선거 결과 재검표와 워싱턴주 주지사 선거 재검표를 요구하다 추가 경찰 병력이 도착하자 흩어졌다.

WSP 따르면 현장에서 체포된 트럼프 지지자들은 없지만 철문을 부순 트럼프 지지자와 관저 안으로 침입한 지지자들에 대한 무단침입 혐의에 대해 수사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 침입자들에 대한 체포를 포기한 것은 시위대 체포로   소동이 벌어질 것을 우려한 WSP 결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병대는 105일간의 의회가 개회되면 워싱턴주 주청사를 점거하겠다는 협박을 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WSP 내주부터  청사의 안전을 위해 대규묘 병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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