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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ㆍ김혜옥ㆍ유진 양ㆍ에이빈드 강 'KAC어워즈' 수상



<왼쪽부터 김재훈 박사, 김혜옥 부시장, 유진 양 박사, 정나영양>


정나영양 등 한인 고교생과 대학생 3명도 장학금 
17일 밤 벨뷰 하이야트서 연례 총회서 시상식
 
한인 1~2세가 어우러진 한미연합회 워싱턴지부(KAC-WAㆍ회장 이승영)가 오는 17일 오후 6시 벨뷰 하야트호텔에서 개최하는 연례총회(Gala)의 수상자들이 결정됐다.

KAC-WA는 올해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김재훈 이사장을, 락키 김 개척자상에 김혜옥 시애틀부시장을, 비즈니스 전문가상에는 심장 전문의인 유진 양 박사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술가상은 오리건 출신의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에이빈드 강(한국명 강윤석ㆍ42)씨와 제시카 케니에게 공동으로 돌아갔다.

KAC-WA는 또한 미래 지도자상으로 선발된 워싱턴대학(UW) 교이 케이트 이양과 잉글무어고교 12학년 정나영양, 셔우드고교 12학년 나단 이군 등에게는 1,000~2,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장학금 수상자 가운데 각종 피아노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정나영양은 지난해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한인 학생들을 모아 재능콘서트를 열어 수익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도 힘써왔다.

올해 사회봉사상을 수상하는 김재훈 박사는 보잉에 근무하는 한인 가운데 가장 최고위직으로 박사급 회원 1만여명을 거느린 거대조직인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전체 회장을 역임해 한인 후세들의 과학 기술분야 진출을 크게 도왔다

현재도 KSEA 시애틀지부는 매년 한인 중고생을 대상으로 수학경시대회를 열고 있다. 김 박사는 또 학생수가700여명에 달하는 시애틀ㆍ벨뷰통합한국학교 이사장을 맡아 한인 후세들의 교육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이들 4개 부문 상 가운데 ‘락키 김 개척자상은 시애틀지역 한인은 물론 아시아인의 권익옹호를 위해 큰 업적을 남긴 뒤 2000년 불의의 사고로 숨진 락키 김씨를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승영 회장은 올해에는 너무나도 훌륭한 분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한인 1~2세뿐 아니라 주류사회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서로 교류하게 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문의:(206)234-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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