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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시애틀 골프장 16번 홀서 ‘행운’
린우드에 사는 한인 김성훈씨가 2주 연속 샷 이글(Shot Eagle)을 하는 행운을 잡았다.
김씨는 휴일인 12일 웨스트시애틀 골프장 16번홀(파4ㆍ368야드)에서 95야드를
남겨 놓고 친 두번째 볼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가면서 이글을 기록했다.
김씨는 미국인 친구 네이트 쉐인씨와 라운딩을 하던 중 그린이 페어웨이보다 높이가 높아 볼이 어느 지점에
있는지 확인할 수 없는 포대그린이었던 16번홀에서 두번째 친 볼이 그린 위에 보이지 않아 홀컵을 확인하니
안에 있었다며 인증샷(아래 사진)도 보내왔다.
김씨는 지난 5일에도 시애틀에 있는 잭슨 골프장 10번홀(파4ㆍ308야드)에서 생애 첫 샷 이글을 기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