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News/1136122415_wECc9Wyd_images__1_.jpg)
새벽시간 왓컴 카운티 9번 하이웨이서 2명 횡사
새벽시간에 픽업트럭을 타고 산간도로를 달리던 두 사람이 마주 오던 픽업트럭에 충돌 당해 목숨을 잃었다.
워싱턴 주순찰대(WSP)는 7일
새벽 5시 45분께 도요타 픽업 트럭을 타고 왓컴 카운티
에버슨 인근 9번 하이웨이를 남쪽으로 달리던 두 남자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달려온 포드 픽업과 정면
충돌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포드픽업의 23세 운전자와 29세
승객으로부터 충돌사고 직전에 사슴 한 마리가 갑자기 길 한복판으로 뛰어 들었으며 이를 피하기 위해 급히 운전대를 왼쪽으로 틀면서 중앙선을 넘었고
이어 마주 오던 도요타 픽업 트럭과 충돌했다는 진술을 받았다.
도요타 픽업 운전자와 승객은 현장에서 숨졌지만 포드 픽업에 타고 있던 두 남자는 멀쩡했다고 WSP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