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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호미시 구치소 수감자 또 숨졌다



30대 여성 목매 숨진채 발견…2010년 이후 13번째 

수감자들이 잇따라 숨져 말썽이 되고 있는 스노호미시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인 여성 죄수가 또다시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2010년 이후 벌써 13번째 사망 사건으로 기록됐다. 

구치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33세 여성이 오후 4시 49번 점호 시간에 수감 중이던 독방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채 발견됐다. 구치소 직원들은 숨진 여성을 발견 한 후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그녀를 회생시키는데 실패했다. 

이 여성은 지난 27일 저녁 에버렛 경찰국에 차량 절도 혐의로 체포되어 다음날인 28일 오전 구치소에 수감됐고 29일 오후 법원서 5,000달러의 보석금을 책정 받은 후 재수감됐다. 

그녀는 재수감된 뒤 동료 죄수와 싸움을 벌인 끝에 독방에 수감됐고 잠시 후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녀의 사망은 이달에만 스노호미시 카운티 구치소에서 발생한 3번째 사망 사건으로 기록됐다. 

9월 23일에는 정신병 병력이 있던 62세 여성 수감자가 사망했고 9일에는 술탄에 거주하는 19세 남성 수감자가 자살했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구치소에서는 2010년 이후 13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3명이 자살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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