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관 마련에 한인사회 모두 동참”
밴쿠버 한인회, 건축기금 마련 골프대회 성황
12월 6일 차기 회장선거
및 정기총회도 예정
워싱턴주 밴쿠버 한인회(회장 임성배)가
지난 4일 헤론 레이크 골프장에서 회관건립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자체 회관 마련의 꿈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섰다. 안무실 노인회장, 최용진 상임이사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4일 오전 11시 헤론레이크 골프장에서 개최했다.
임성배 회장은 밴쿠버 동포사회의 숙원인 다목적 회관 구입기금 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인회의
안무실 회장, 최용진 상임이사 등에게 감사를 표하고 내년에 예정된 총영사배 대회 등 밴쿠버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행사에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동참 당부했다.
지병주 회관 건립위원장은 지역사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축기금 모금 골프 대회를 갖는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골프대회는 물론 본국 해외동포재단의 협조를 통해 밴쿠버 한인회관을 마련하는 날이 하루 속히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흥복 이사장은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밴쿠버 퍼스튼버그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릴 밴쿠버 한인회 차기회장 선거 및 정기총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성배 회장, 이흥복 이사장, 지병주
건축위원장, 이성호 선거관리위원장 등이 상품을 기증하는 등 밴쿠버 한인사회가 훈훈한 정을 나눴던 이번
대회에서 배윤길씨가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등: 박남연, 2등: 김기환, 이민수, 3등: 김주한, 이성호,
K P : 류근성, L D : 배윤길, 특별상: 안기순, 행운상: 김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