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부동산협회, 15일 커클랜드서 전국 총회 열어
미국 내 부동산 추세 등 정보 제공
미국내 아시아계 부동산 에이전트의 네트워크인 ‘전미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가 시애틀에서 총회를 열고 이 지역 부동산인들에게 전국의 부동산업계 추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AREAA 시애틀 지부는 오는 15일 오후 커클랜드 다운타운의 ‘커너서스 라이프 쇼룸’에서 ‘떠오르는 관문(Emerging
Gateways)’이라는 주제를 걸고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기조연설자는 LA의 ‘더 에이전시’ 부동산의 마우루시오 유맨스키 CEO로 외국인의 미국 내 부동산 매입, 주목 받고 있는 부동산 시장
등에 관해 설명한다.
AREAA시애틀 지부의 저스틴
김 회장은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을 세계 부동산시장에서 떠오르는 지역이며 아시아 지역으로의 관문인 시애틀-벨뷰 시장에 초대하게 돼 기쁘다”며 “서북미 지역에서 외국인들의 주택구입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 같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맨스키 외에 리얼로직스 소더비 국제부동산의 딘 존스CEO와 상하이와 밴쿠버 B.C.의 비자 컨설팅 그룹의 앤젤라 비 대표, 소더비 인터내셔널부동산 뉴욕 지부의 케빈 브라운 부사장, 윈더미어
부동산의 테레 포스토 브로커, 콜드웰 뱅커-배인의 웬디 리스터
부회장, 이스트웨스트 뱅크의 톰 창 부사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한다.
부동산 전문인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행사에는 시애틀
지역 가수로 지난 2012~13 시즌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The Voice)’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이클 웨스트맨도 나와 공연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