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10대 3명, LA 경찰에 강도혐의로 붙잡혀
지난주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강탈한 승용차를 몰고 LA로 달아난 10대 3명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LA 경찰국은 이들을 구치소에 수감하고 카재킹 된 포드 ‘퓨전’
승용차를 회수했다고 시애틀 경찰국에 통보해왔다.
시애틀 경찰은 이 승용차가 지난달 25일 퍼스트 힐의 10 Ave.와 세네카 St. 교차로에서 권총을 든 10대 패거리에 강탈당한 차량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애틀 경찰은 LA에 수감돼 있는 3명을 카재킹 범인으로 단정, 이들을 워싱턴주로 압송해 올 예정이라고
밝히고 최근 캐피털 힐 지역에서 빈발한 다른 강조사건에도 이들이 연루됐는지 조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