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KAHPA 연례 총회 대성황
의료 보건분야에 종사하는 한인 2세들이 중심이 된 ‘워싱턴주 한미의료전문인협회(KAHPA)’의 봉사와 헌신에 한인사회로부터 큰 박수가 쏟아졌다.
에릭 서 회장이 KAHPA가 지난 27일
시애틀 팬 퍼시픽 호텔에서 개최한 제4회 연례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AHPA는 이날 ‘한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란 주제로 마련한 컨퍼런스에서 ▲남성 호르몬의 영향 ▲여성 호르몬 치료법 ▲노인 치아복원 ▲아동 주의력결핍 과다
행동장애 등 모두 9개 분야에 대한 세미나를 열어 한인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하버뷰 병원 위암 전문의인
황주하 박사가 나와 암에 대한 세미나를 이끌어 한인들에게 많이 발병하는 위암에 대한 예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날 워싱턴주 상원 의원인 캐런
카이저 의원이 나와 ‘워싱턴주의 저렴한 의료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워싱턴주 보험감독국 로리와다 수퍼바이저와 신디 류 주 하원의원, 코너스톤 메디칼서비스 관계자
등도 참석해 한인 의료 보건인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