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호
총영사, 몬태나주 보훈병원 찾아 한국전 참전 용사에게 메달
시애틀총영사관은
지난 19일 문덕호 총영사와 이수원 영사 등이 몬태나주 컬럼비아 폴스에
소재한 몬태나주 보훈병원(Montana Veterans` Home)을 찾아 한국전 참전용사 32명에게 ‘평화의 사도’메달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프라노 김도희씨와 테너 구광석씨 등이
동행해 위문 공연을 펼쳤으며 몬태나주 보훈국장과 컬럼비아폴스 시장 등도 참석했다.
주시애틀총영사관은 한국전 참전용사들이 장기 입원중인 워싱턴주
3개 보훈병원과 오리건주 및 아이다호주 1개 병원씩을
이미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