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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소도시 전직 경찰국장이 마약거래



몬테사노시 소워스 전 국장 올해 두 번째 체포 망신

 
전직 경찰국장이 마약거래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월 하드 리커 1,500달러어치를 훔쳐 도주하다가 체포된 데 이어 올 들어 벌써 2번째 체포되는 망신을 당했다.

에버딘 인근 소도시인 몬테사노의 레이 소워스 전 경찰국장(사진)은 지난 16일 자기 아파트에서 헤로인과 히로뽕을 불법 거래해오다가 당국의 수사망에 걸려 체포됐다.

경찰은 소워스 전국장의 아파트에서 158그램의 히로뽕과 38그램의 헤로인을 비롯해 권총, 계량기 등을 압수했다. 소워스도 자신도 마약거래를 해왔다고 경찰에 시인했다. 그는 2개의 불법마약 판매 혐의와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기소됐고 5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소워스는 지난 1월에도 타코마의 한 세이프웨이 수퍼마켓에서 술병을 여러 개 훔쳐 옷 속에 감추고 주차장으로 나와 차 안에 싣고 도주하려다 경비원에게 발각돼 체포됐었다. 당시 만취상태였던 소워스는 직장에서 공짜로 하드리커를 받았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장 26년간 경찰에 몸담았던 소워스는 몬테사노 경찰국장으로 재임 중 공금을 유용한 혐의가 드러나 사임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음주운전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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