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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아버지가 9살된 아들 해상납치



FBI, 시애틀서 돛단배 타고 멕시코 쪽으로 항해중

 
지난달 말 시애틀에서 실종된 펜실베이니아의 9세 소년이 이혼한 아버지의 돛단배에 실려 멕시코 쪽으로 항해 중이며 앞으로의 운명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합동수사팀이 밝혔다.

연방 수사국(FBI), 연방검찰, 연방 해안경비대 시애틀 경찰, 시애틀 항만경찰 등의 요원들로 구성된 합동 수사팀은 실종된 빌리 핸슨(9)이 아버지 제프리 포드 핸슨(46)와 함께 돛단배를 타고 태평양 상에 있을 것이라며 배가 어디로 향하는 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수사팀은 아버지 핸슨에게는 지난 12일 연방지법으로부터 부모에 의한 국제 아동 납치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히고 그의 사진이 포함된 수배자 포스터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아들 빌리는 지난 8 30일 시애틀의 실숄 베이 정박장에서 그의 아버지와 함께 있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그는 펜실베이니아의 어머니에게 지난 4일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그는 예약된 비행기를 탑승하지 않았다고 수사팀은 밝혔다.

FBI는 핸슨의 돛단배 이름이 ‘드레이코’이고, 워싱턴주 ID 번호가WN6753NZ이며 배 옆 부분에 6인치 폭의 붉은색 띠가 칠해져 있다고 밝히고 이 배나 핸슨 부자를 목격하는 사람은 1-800-CALL-FBI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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