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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에어서 110억달러 규모…100대
추가 구매 옵션도
유럽의 대표적 저가 항공사인 라이언 에어(Ryanair)가 보잉 737기 100대를 주문했다.
아일랜드 국적 항공사인 라이언 에어는 차세대 737 모델인 MAX200기 100대를 110억
달러에 구매하고 100여대의 추가구매 옵션에 합의해 주문총액이 22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라이언 에어의 마이클 오리어리 CEO는 보잉의 차세대 기종을 구입하는
첫 항공사가 돼 기쁘다며 “이번 구매로 2024년까지 보유
항공기 수가 520대로 늘어나며 새로운 일자리도 3,000여
개 창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737-MAX200 기종은 승객 좌석이 기존 모델보다 11석이 많으며(최고 200석) 연비율도 다른 라이벌 기종보다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보잉은 오는 2019년에737-MAX200기를 라이언에어에 인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