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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모빌 150억달러에 사겠다”



프랑스 이통사 일리아드 SA사 파격 조건 제시

스프린트사의 T-모빌 인수에 경쟁사가 나타났다.

월스트릿트 저널은 지난 31일 프랑스의 이동통신사 ‘일리아드’사가 벨뷰에 소재한 T-모빌을 150억 달러에 인수하는 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일리아드는 주당 33달러의 가격으로 현금 150억 달러를 주고 T-모빌의 지분 56.6%를 받는 조건을 제시했다.

T-모빌의 주가는 일리아드 인수 의사가 공개되자 이날 7%나 뛰면서 주당 33.12달러에 거래됐다.

일리아드는 “미국 이동통신 시장은 크고 매력적”이라며 “T-모빌은 미국 시장에서 파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자리에 올랐고 이는 프랑스 시장에서 일리아드의 입지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T-모빌에 따르면 지난 2분기에만 150만명에 달하는 신규 고객을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고 3억 9,1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스프린트의 T-모빌 인수는 공정거래 당국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지만 일리아드의 T-모빌 인수에는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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