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News/1391822158_yK2TeAjD_ED81ACEAB8B0EBB380ED9998-NFerry_Wenatchee_enroute_to_Bainbridge_Island_WA.jpg)
수리 마친 웨나치호 시애틀-베인브릿지 노선에 투입
지난달 29일 시애틀과 베인브릿지 아일랜드를 오가는 페리 ‘타코마’호가 운항 중 엔진고장으로 멈춰 큰 차질을 빚었던 페리 운항이 2일 정상화된다.
주 페리국(WFS)의 조지 카파시 국장 대행은 “하루 평균 6만여 명의 승객을 운송하는 WSF가 2일부터 모든 구간에서 정상적으로 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카파시 국장에 따르면 에드몬즈-킹스톤 노선의 페리가 시애틀-베인브릿지 아일랜드 노선에 임시 투입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지만 31일
저녁 에드몬즈-킹스톤 노선에 페리 ‘셸란’호가 재 투입돼 2대의 페리가 운행하기 시작했다.
또 시애틀-베인브릿지 아일랜드 노선도 벤쿠버 B.C에서 수리를 마친 페리 ‘웨나치’ 호가
1일부터 투입좨 정상 운항됐고 31일과 1일
운항일정이 취소됐던 애나코테즈와 시드니 B.C 노선도 2일부터
페리운항이 재개됐다.
WFS는 또 고장난 ‘타코마’호의 수리 작업 일정을
내주 중 결정할 예정이다.